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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박스줌인]‘매드맥스’-‘어벤져스2’ 제친 이 영화,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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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퍼펙트2’-‘매드맥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언니들의 반란일까. 영화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이하 ‘피치 퍼펙트2’)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이 영화의 정체가 뭐야?

18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 닷컴에 따르면 ‘피치 페퍽트2’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473개 스크린에서 7,0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이러한 흥행은 ‘맥드맥스: 분노의 도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같은 쟁쟁한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피치 퍼펙트2’는 3년 연속 전국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실력파 여성 팝 아카펠라 그룹 ‘벨라스’가 제대로 친 사고 한 방 때문에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패자 부활을 위해 월드 배틀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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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17-19 북미박스오피스

‘피치 퍼펙트2’의 흥행에는 전편이 심어준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 2012년 제한상영가로 출발했던 전편 ‘피치 퍼펙트’는 입소문만으로 전 세계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2편이 대단한 것은 개봉 3일 만에 전편의 최종 수익 6,500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 영화의 3편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여성중심의 영화의 1위 소식은 우리에게 일견 부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 복병 만난 ‘매드맥스’

강력한 1위 후보로 점쳐졌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피치 퍼펙트2’라는 복병을 만나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 전 자신이 만든 걸작을 다시 매만진 영화로 멜 깁슨 대신 톰 하디가 주연을 맡아 묵직하게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같은 기간 이 영화는 4,44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팬들의 열광적이 반응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성적이다.

# ‘어벤져스2’, 올해 북미 최고 흥행작 등극

이 와중에 ‘어벤져스2’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치고 2015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는 지난 주말 3,883만 달러를 더하며 누적수익을 3억 7,200만 달러로 늘렸다. 참고로 올해 북미수익은 ‘신데렐라’(1억 9,722만 달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1억 6,616만 달러), ‘홈’(1억 6,564만 달러)이 3위에서 5위에 랭크돼 있다.(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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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북미 흥행 TOP5

한편 모조는 ‘어벤져스2’의 북미 최종 수익을 4억 5,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작 ‘어벤져스’가 세운 6억 2,335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하지만 ‘어벤져스2’는 전세계적으로 11억 4,200만 달러를 집어 삼킨 상태. 전편의 월드와이드 15억 1,859만 달러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즈 위더스푼의 ‘핫 퍼슈트’가 4위로 두 계단 하락하고, ‘폴 블라트: 몰 캅 2’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360만 달러로 공동 5위에 랭크 된 가운데, ‘파 프롬 더 매딩 크라우드’가 개봉관 수 확대와 함께 10위로 순위 진입했다. 캐리 멀리건, 톰 스터리지가 출연하는 시대극이다.

# 조지 클루니 신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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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돌아오는 주말 출격하는 영화들이 쟁쟁하다. 먼저 ‘인크레더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브래드 버드가 연출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은 월트 디즈니의 ‘투모로의랜드’가 개봉한다. 세상을 구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샘 레이미가 제작을 맡은 ‘폴터가이스트’도 빼 놓을 수 없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토브 후퍼가 연출한 1982년 동명 작품을 리부트하 작품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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