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시즌 베스트11 명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나상호(금호고)가 K리그 주니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6일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시즌 베스트11'을 발표하면서 나상호를 MVP로 뽑았다.
연맹은 나상호를 MVP와 베스트11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능력이 탁월하다"며 "날카로운 슈팅과 뛰어난 골 결정력도 갖췄다"고 밝혔다.
'K리그 주니어'는 연맹이 K리그 산하 유소년클럽(U-18)의 정착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4 시즌부터 사용됐다. 대회 공식 명칭은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다.
앞서 연맹은 2013년 K리그 승강제 시행과 함께 2부 리그 명칭을 'K리그 챌린지'로 정했다. 이에 기존 '챌린지리그'와 2부리그의 명칭이 유사해진 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명칭을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선정한 K리그 주니어 시즌 베스트11은 리그에서 1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매경기가 끝난 뒤 각 포지션별로 경기감독관이 선정한 MOM(맨 오브 더 매치) 횟수와 팀 기여도를 종합해 시즌이 끝난 뒤 베스트11을 발표한다.
황희찬(포항제철고)은 나상호와 함께 시즌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황희찬을 "상대팀의 터프한 맨마킹도 한번의 볼 터치로 벗어나며,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팀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황희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도움 9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한범서(전주영생고)를 비롯해, 황인범(충남기계공고), 이지환(현풍고), 이동준(개성고)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한 박인서(금호고)를 포함해 채현기(금호고), 황기욱(오산고), 이유현(광양제철고)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은 GK상, 대회 최소실점상, 무실점경기수 1위를 달성한 박대한(광양제철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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